[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대한약품(023910)이 약가 인상 효과로 1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에 강세다.
25일 오후 12시19분 현재 전일보다 600원(3.51%) 오른 1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대한약품이 제품가격 인상 등의 효과로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대한약품의 32개 품목에 대한 보험약가 인상이 2월부터 적용됐다"며 "연간 30~40억원의 추가적인 실적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전체 매출액의 3%, 영업이익의 20% 수주에 달하는 수치"라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