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3년물 2.63%..이틀 연속 최저치 경신
2013-02-27 18:55:27 2013-02-27 18:57:47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27일 국고채 3년물 금리가 2.63%를 기록, 전날에 이어 또 한 번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장중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로 강세 전환, 그 폭이 확대된 결과다. 이날 오전 채권시장은 코스피 지수 상승 영향에 약보합세로 시작했다.
 
전날 미국 채권시장은 미국 경제지표 개선 영향과 다우지수 상승에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지표물인 3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2%p 내린 2.63%에 마감했다.
 
5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3%p 하락한 2.73%에 거래를 마쳤다. 10년만기 국고채는 전날에 비해 0.05%p 하락한 2.83%를 기록했고 20년만기 국고채는 0.03%p 내린 3.08%에 장을 마감했다. 30년 만기 국고채는 전일 대비 0.04%p 하락한 3.21%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8틱 오른 106.68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2%p 하락한 2.62%를 기록했고 통안채 1년물도 전일에 비해 0.02%p 내린 2.63%에 거래를 마쳤다. 통안채 2년물도 전일에 비해 0.02%p 하락한 2.6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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