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밸리록페, 1차 라인업 발표
나인 인치 네일스 비롯, 국내외 총 9팀 확정
2013-03-05 15:53:40 2013-03-05 15:56:08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2013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이하 2013안산밸리록페)'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5일 CJ E&M(130960) 음악사업부문은 국내외 총 9개 팀으로 구성된 2013안산밸리록페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먼저 해외밴드 중에는 인더스트리얼 뮤직의 대가인 나인 인치 네일스(Nine Inch Nails)와 올해 그래미 어워드 2관왕에 오른 펀(Fun.)을 비롯해 더 엑스엑스(The xx), 코히드 앤 캠브리아(Coheed & Cambria) 등이 이름을 올렸다.
 
국내 밴드의 경우 제 10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3관왕을 석권하며 화려하게 부활한 3호선 버터플라이 외에 국카스텐, 9와 숫자들, 로맨틱펀치, 솔루션스 등이 출연진으로 확정됐다.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올해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은 레전드급 아티스트부터 주목 받는 라이징 스타까지 다양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라인업이 포진했다"면서 "대한민국의 음악 페스티벌을 이끌어가는 선두 주자로서 특히 올해는 5회째를 맞아 음악적으로 더욱 성장하는 기회로 삼으려 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CNN선정 세계 50대 음악 페스티벌에 포함된 밸리록페는 올해부터 관객 20만 시대를 대비, 페스티벌 부지를 확장 이전한다. 참여 음악인들은 안산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내 페스티벌 전용 부지에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공연을 펼치게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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