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KTB투자증권은 재형저축 상품의 신규 출시에 맞춰 오는 6월 30일까지 ‘기쁨 두배 재형저축 가입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TB투자증권 재형저축 상품에 월 5만원 이상 자동이체 신청을 한 고객에게 KTB투자증권이 기부금을 지원하는 행사다.
이벤트 대상 고객은 KTB투자증권 재원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에 고객명의로 1만원이 기부된다.
재형저축펀드가 7년 이상 장기투자를 목표로 하는 투자상품인 만큼 주식과 채권, 상품에 분산 투자가 가능한 펀드 등 채권혼합형 3종과 국내외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형 2종을 출시해 투자자 선택폭을 넓혔다.
김상철 KTB투자증권 영업추진팀 이사는 “재형저축을 통한 자산증대의 기쁨과 더불어 기부를 통해 사회적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이벤트”라며 “기부금으로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 청소년을 후원하고 후원금액은 연말 정산 시 소득공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재형저축상품은 연봉 5000만원 이하의 근로자와 종합소득금액 3500만원 이하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장기금융상품으로 14%의 이자(배당)소득세가 면제되는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최소 7년, 최장 10년이며 납입한도는 분기당 300만원(연간 1200만원)이다.
가입 시 세무서가 발행하는 소득금액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국세청 홈페이지(www.hometax.go.kr)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상품가입을 위해서는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며, 기타 상세한 내용은 KTB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3100)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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