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사전 9종 탑재한 '갤럭시 노트 메디컬허브' 출시
2013-03-13 09:49:39 2013-03-13 09:52:05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 노트 10.1(WiFi)에 모바일 의학사전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 10.1 메디컬허브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갤럭시 노트 10.1 메디컬허브 에디션은 의학사전 전문출판사 아카데미가 만든 의학사전이 탑재됐으며 의료보건계열 학생들의 전공 필수 교재인 각종 의학사전, 인체 해부도, 해부학 실습서 등이 포함됐다. 
 
 
특히, 대한의학회장을 역임한 지제근 박사가 풀이한 지제근 의학용어사전과 치의학용어 해설사전, 최신 의학약어사전, 6개국어 의학용어소사전, 과학기술대사전, 의학용어집, 치의학용어집, 해부학용어집, 생명과학사전 등 총 9종의 최신판이 탑재됐다.
 
박은수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영업팀장 전무는 "정부 교육정책에 부응해 대학생들의 스마트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라며 "의료보건계열 전공학생을 위한 제품을 시작으로, 향후 각 전공 계열별 요구를 반영한 솔루션과 결합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노트 10.1 메디컬허브 에디션의 가격은 79만9000원이며 최대 18개월까지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또, 4월말까지 구매한 고객에게는 북커버 또는 블루투스 키보드 등이 사은선물로 제공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