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추천株)20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2013-03-20 08:44:52 2013-03-20 08:47:21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20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미국증시는 키프로스에 대한 구제금융 지원과 이에 따른 예금부담금 신설 문제에 대한 우려로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감.
 
코스피는 키프로스 우려에도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함. 전일 매도세가 집중된 IT 관련 종목으로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됨. 삼성전자(005930)가 나흘만에 상승 전환, 시장 상승을 주도하며 장중 1989포인트까지 올랐지만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에 1980선 안착에 실패.
 
전일 급락한 코스닥은 하루만에 매수세로 돌아선 외국인에 힘입어 1.65% 강세를 보임. 550서 재탈환에 성공.
 
삼성물산(000830)=영국의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와 인수기지 설계전문업체인 '웨소'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한진(002320)=올해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짐. 지배구조 개선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예스24(053280)=전자책 시장 성장 기대감에 초강세.
 
◇IT주=환율 우려 완화 및 업황 개선 기대감에 강세.
 
<단기 유망종목>
 
우주일렉트로(065680)=일본 경쟁업체 대비 열위에 있는 경쟁력을 극복해 주요 고객 내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추세. 올해 1분기에는 지난 2011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인 영업이익률 13%를 기록할 전망. 
 
기아차(000270)=1월 중국 판매가 사상 최대를 기록함에 따라 1월 세계 시장 점유율도 사상 최고치인 3.9%(전년동월 3.5%)를 달성. 또한 최저 수준의 재고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3월과 5월에 K3와 K7의 미국 판매를 시작으로 신차 모멘텀 기대.
 
에스엘(005850)=A/S부품 비중 상승(에스엘루막스), GM납품 물량 증가(에스엘연대), 제품믹스 개선(에스엘미국) 등 지분법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재료들이 견고함.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저평가 매력 부각 가능성. 
 
엠씨넥스(097520)=작년 하반기부터 휴대폰 카메라 모듈을 삼성으로 공급하기 시작, 향후 물량 확대 가능성 제기됨. 또한 ZTE, 화웨이 등 중국 로컬업체와의 거래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특히 ZTE의 신규 최신형 스마트폰 ‘그랜드S’에 13M 카메라 모듈을 납품하기 시작하는 등 중국향 매출 신장이 기대되고 있음.
 
에스맥(097780)=각종 IT기기에 적용되는 입력모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업체로 태블릿PC시장 성장과 삼성전자 내 점유율 확대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 지속 전망.
 
LG(003550)=그간 주가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했던 LG전자(066570)가 휴대폰 부문의 실적 개선, OLED TV 출시를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노리고 있음.
 
<중장기 유망종목>
 
LG전자(066570)=2012년 휴대폰 부문의 흑자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스마트폰 경쟁력 강화 및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추세 지속 전망.
 
SK이노베이션(096770)=정유사업의 실적 변동성 축소로 인한 이익 개선과 석유개발사업은 안정적인 이익 규모를 유지할 전망.
 
대덕GDS(004130)=모바일기기에 고화소 카메라 모듈 탑재 확대는 주력 제품의 판매 호조를 견인할 전망.
 
농심(004370)=삼다수사업 철수와 벤조피렌 이슈가 부각되며 주가가 부진했음. 그러나 자체 브랜드 ‘백산수' 출시와 프리미엄 신제품(블랙신컵, 신라면블랙) 판매 호조, 수출 증가 등의 요인을 주목해야 할 것. 라면시장 점유율 회복, 경쟁구도 안정화, 제품라인업 강화, 기저효과 등 수익성 개선 추세도 지속될 전망.
 
삼성전자(005930)=갤럭시S3의 판매 호조에 따른 스마트폰 판매 증가 및 이익률 상승으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 지속.
 
NHN(035420)=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인 ‘라인(LINE)’이 해외 시장서 폭발적 인기. 중장기 성장원 확보. '위닝일레븐 온라인' 등 신규 대작 게임출시로 웹보드게임 부진을 만회할 전망.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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