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신용보증기금은 20일 신보 및 중소기업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과 함께 하는 단체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보는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부족 현상이 심각해짐에 따라 혈액 적정량 확보를 위해 신보와 중소기업이 함께 최초로 헌혈행사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전국 99개 지점의 전 직원이 인근 헌혈의 집에서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10일간 헌혈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현창익 신보 기업지원부장은 "이번 헌혈행사를 통해 고객인 중소기업과 한걸음 가까워지고 서로 이해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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