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부산은행은 ‘제7기 대학생 홍보대사 BS 프렌즈’발대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BS 프렌즈는 앞으로 5개월간 부산을 비롯해 울산, 창원, 진주 등 총 11개 팀으로 나뉘어 사회봉사활동과 은행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농촌봉사활동, 건전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 활동과 다양한 축제에 참여하는 등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 홍보대사 스스로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1기부터 4기까지 20명 내지 25명을 선발해 활동해오다 지난해부터 100명으로 선발 인원을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연간 2회의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을 통해 더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가능토록 했다.
부산은행은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활동에 필요한 각종 비용 등을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경험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 날 발대식에서는 기존 은행 담당자들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던 행사에서 벗어나 홍보대사 대표 학생들이 직접 사회를 보며 직접 준비했다.
성세환 부산은행장은 "홍보대사로서 사회 곳곳의 어려운 곳을 찾아 대학생의 뜨거운 열정을 담아 희망과 나눔, 배려 그리고 칭찬을 나눴으면 좋겠다"며 "사랑을 전하는 부산은행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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