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SPC그룹은 지난 21일 중국 난징의 9번째 파리바게뜨 매장인 광조루(?州路)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매장은 139㎡(42평)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인근에 난징대학교, 난징시중급인민법원, 아동병원 등이 있어 하루 평균 유동인구만 3만명이 넘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이 지역은 학교, 은행, 법원, 오피스와 반경 500m 이내에 5000세대 이상이 거주하는 고밀도 주택가가 교차하는 복합 상권이다.
파리바게뜨 중국법인 관계자는 "난징의 주요 도심에 출점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도 상승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으로 현지 젊은 고객에게 더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파리바게뜨는 중국 110개, 미국 25개, 베트남 8개, 싱가포르 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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