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스코, 주가 부양 의지에 11거래일만에 '상승'
2013-03-25 09:06:31 2013-03-25 09:09:13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포스코(005490)가 11거래일 만에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5분 현재 포스코는 전 거래일보다 3000원(0.93%) 오른 32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 차원에서 주가 방어를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지난 22일 열린 제4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의 이익을 높일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철강업종이 계절적 수요 증가에 힘입어 업황이 점차 개선될 것이는 증권사의 전망도 영향을 끼쳤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철강 유통 재고량 감소세가 지속되는지 여부 등이 단기 철강 업황의 향배를 결정할 것"이라면서 "계절성의 영향으로 철강 수요가 증가해 철강 시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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