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22일 밤 8시 10분경 포항구 남구 동촌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1파이낵스 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는 화재 진화가 어느 정도 완료됐고, 소방관들이 잔불을 정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는 19층 높이의 파이넥스 공장 중 2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인근 소방차까지 22대가 동원됐다.
경찰 관계자는 “파이넥스 제1공장에서 갑작스럽게 폭발음이 들린 뒤 불이 난 것으로 목격자들의 진술을 확보했다”면서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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