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금융투자협회로부터 독창성을 인정받아 4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취득한 ‘킹크랩 ELS’ 상품 등 파생결합증권 13종을 오는 29일까지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중 ‘미래에셋 4590회 킹크랩 ELS’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6개월 상품이다. 낮은 변동성 및 박스권 장세에 효과적인 수익구조를 갖고 있으며 코스피200지수가 기준시점 대비 40%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하지 않으면 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금, 은, 브렌트유, 니케이225 지수 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구성된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도 출시했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이민우 미래에셋증권 파생상품본부장은 "킹크랩 ELS는 보다 짧은 만기에 단일 기초자산으로 수익을 높인 독창적인 상품으로 추세적인 저금리 시대에 효과적인 대안투자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미래에셋증권 지점이나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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