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블랙스미스는 다음달 1일 '자연과 건강'이란 콘셉트의 봄 메뉴 3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크랜베리 피자'와 '머쉬룸 치킨 올리오', '갈비 스테이크 리조또' 등이다.
크랜베리 피자는 기존 피자에 사용된 토마토소스 대신 블랙스미스에서 숙성해 만든 크랜베리소스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크랜베리는 산화 방지, 항암, 치주병, 위궤양 등에 효과적이고 간 기능 개선과 함께 안토시아닌 색소로 야맹증이나 시력 개선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머쉬룸 치킨 올리오는 데리야끼 소스에 재운 닭 가슴살에 버섯, 야채를 넣은 후 참깨를 뿌린 파스타 메뉴다.
또한 갈비 스테이크 리조또는 일반적으로 넣는 닭육수 대신 사골육수를 사용했고 완두콩, 새송이버섯, 소고기가 쌀과 어우러진 맛을 낸다.
이들 제품의 가격은 크랜베리 피자 1만4900원, 머쉬룸 치킨 올리오 1만3900원, 갈비 스테이크 리조또 1만4500원이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따스한 봄을 맞아 야심 차게 준비한 힐링 메뉴로 즐거운 시간을 갖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메뉴 개발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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