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銀, 국내 최우수 파생금융기관에 선정
2013-04-01 14:39:19 2013-04-01 14:42:01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파생시장협의회(KOSDA)로부터 국내 최우수 파생금융기관(은행부문)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파생시장협의회(KOSDA)는 지난달 28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제8회 KOSDA 어워즈’에서 SC은행을 은행부문 최우수 파생금융기관(House of the Year)으로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SC은행 측은 “안정적이며 경쟁력 있는 시장 기준가격을 꾸준히 제시하며 시장에 적절한 유동성을 공급하는 등 국내 파생상품 시장 조성자 역할을 수행한 점을 인정 받았다”며 “적극적인 세일즈 및 트레이딩으로 시장 변동과 고객 수요에 대응해 온 점도 시장참여자로부터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KOSDA 어워즈는 국내 파생시장 참여자 설문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전문 심사위원회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된다.
 
이번 KOSDA 어워즈 심사위원으로는 엄영호 연세대 교수, 이상빈 한양대 교수, 이학균 한국자산평가 대표, 전인태 가톨릭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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