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효정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아부다비 해상유전 운영회사와 2조1075억3900만원 규모의 원유 처리시설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15.82%에 달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해저 유전에서 생산된 원유를 이송하는 설비 및 이송된 원유를 가스와 분리해 처리하는 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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