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북한 발 리스크에 현대·기아차의 리콜 사태까지 겹치면서 1950선에서 등락 중이다.
4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0.39포인트(1.58%) 하락한 1951.94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961억원을 순매도 중이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893억원, 1000억원씩을 순매수하고 있다.
전업종은 하락 중이다. 특히 운송장비는 3.8% 조정받고 있고, 이어 운수창고(-2.2%), 증권(-2.3%), 전기가스(-2.3%), 화학(-1.9%), 제조업(-1.7%), 건설(-1.7%), 철강금속(-1.5%) 등의 순으로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자동차주를 중심으로 한 하락세가 뚜렷하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6.52포인트(1.17%) 떨어진 551.42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로, 자사주 취득 결정에 장 초반 1% 넘게 상승하던 셀트리온(-0.5%)은 하락 반전했다.
윤상직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은 전날 부천 소재 로봇기업들을 방문해 정책적 지원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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