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린터 저렴하게 관리하세요"
2013-04-09 11:00:00 2013-04-09 11:00:00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삼성전자가 프린트 사용량에 따라 유지비용을 낮출 수 있는 프린터·복합기 신제품을 내놓았다.
 
삼성전자(005930)는 중소기업 고객도 저렴한 유지비용으로 프린터를 관리할 수 있는 흑백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신제품 19개 모델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품군은 프린트 인쇄량이 많은 사용자와 적은 사용자가 자신의 타입에 맞춰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프린터 유지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인쇄량이 많은 사용자는 최대 1만5000매 분량의 고용량 토너를 탑재한 일체형 토너적용 프린터를, 인쇄량이 적은 사용자는 토너만 교체하면 되는 분리형 토너적용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제품은 에코버튼과 에코 드라이버가 적용돼 토너와 용지를 절감할 수 있다. 제품 앞면에 위치한 '원터치 에코버튼'과 '에코 드라이버'를 누르면 자동 양면인쇄, 문서 한장에 여러 페이지 출력, 토너 절약모드 등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삼성의 에코 드라이버 기능은 미국의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인 바이어스 랩(Buyers Lab)에서 최대 20% 비용 절감효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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