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은 9일 스마트폰 야구게임 '마구마구 2013 for Kakao'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공개하고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구마구 2013은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현한 게임으로, 기존 버전과 달리 싱글 시즌·배틀 대전·홈런경쟁 등 3가지 모드를 모바일 게임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톡 친구 또는 게임 내 다른 이용자와 일대일 대결이 가능한 '대전모드'를 즐길 수 있다. 경쟁을 좋아하지 않는 이용자들을 위해서 혼자 133경기 정규리그를 즐길 수 있는 '싱글모드'도 갖췄다.
백영훈 넷마블 본부장은 "마구마구 2013은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재미를 기반으로 해 멀티플레이와 소셜 경쟁요소 등을 가미해 더욱 진화된 게임성을 갖췄다"며 "마구마구처럼 마구마구2013도 모바일 넘버원 야구게임으로 자리매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마구마구2013의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2주 동안 매일 3000골드를 지급하고, 친구 30명을 초대하는 이용자들에게는 레어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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