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전기술, 수주 모멘텀+실적 개선 기대..'↑'
2013-04-12 09:31:18 2013-04-12 09:33:43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한전기술(052690)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되면서 주가가 강세다.
 
12일 오전 9시29분 현재 한전기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400원(1.64%) 오른 8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특히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보다 감소하겠지만 이는 예견됐던 것인 만큼 향후 실적개선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황창석 신영증권 연구원은 "1분기까지 밋밋한 실적은 예견된 것으로 신고리 5, 6호기 수주 이후인 3분기 중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2분기에는 코트디부아르 화력 설계ㆍ조달ㆍ시공(EPC) 사업, 3·4분기 중 신고리 5, 6호기, 연말 베트남 원전 5, 6호기 수주가 예상돼 하반기로 갈수록 긍정적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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