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곡발표에 싸이 수혜주 '상승행진'
2013-04-15 09:32:25 2013-04-15 09:35:15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발표된 가운데 싸이 관련 수혜주들도 연일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15일 오전 9시30분 현재 디아이(003160)는 전거래일 대비 14.85%(1450원) 오른 1만1600원에 거래중이다. 현재 디아이에는 싸이의 부친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소속돼 있다.
 
싸이의 소속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도 같은 시각 전거래일 대비 10.42%(9400원) 오른 8만4400원에 거래 중이다.
 
오로라(039830)는 전거래일 대비 14.95% 오른 946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오로라는 YG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소속 연예인들의 상품화를 확보하고 있는 업체다.
 
위메이드(112040)도 전거래일대비 4.20% 오르며 3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위메이드는 최근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에 싸이를 신규 캐릭터로 내세웠다.
 
싸이와 함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가인의 소속사인 로엔(016170)도 전거래일대비 5.25% 상승했다. 뮤직비디오에 노출된 '드라이피니쉬d'와 소주 '참이슬'을 생산하는 하이트진로(000080)도 전거래일 대비 0.76% 상승하며 거래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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