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쇼핑몰, '패션아울렛' 개설
2013-04-16 18:31:46 2013-04-16 18:34:28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은 패션 카테고리 강화를 위해 '패션아울렛'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온라인 의류 쇼핑몰 패션플러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3000여개 브랜드의 아울렛 상품을 판매한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인디안, 지오지아, 지고트, 시슬리, 베네통, 리바이스 등 국내외 250여개 브랜드를 최대 90% 할인한다.
 
대표 상품은 머스트비 포켓장식 롱니트 원피스 6960원(91% 할인), 코데즈컴바인 후드와이어 롱 야상점퍼 1만7430원(90% 할인), 인디안 봄 점퍼 2만1600원(89% 할인), 리바이스 스키니&일자 데님팬츠 3만4300원(85% 할인) 등이다.
 
또한 지오지아 블랙 솔리드 원버튼 정장 수트는 5만원(75% 할인)에 365벌을 한정 판매하고 샤틴 행커칩 핫피스 자켓은 6만7600원(60% 할인)에 40피스를 한정 판매한다.
 
이와 함께 나들이 시즌을 맞아 TOMS 클래식 4만7400원, 글리터 6만7400원 등 최대 27%를 할인하는 'TOMS 슈즈 기획전'을 진행하며 레이벤, 구찌, 톰포드 등 선글라스도 최대 50% 할인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패션아울렛을 프리 오픈하고 고객 반응을 살펴본 결과 평소보다 방문객 수가 3~4배 늘어 브랜드 상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와 프로모션으로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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