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10일간의 특별한 혜택'을 진행중인 종로구 운니동의 '답십리 래미안 위브' 견본주택의 모습. (사진제공=삼성물산)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삼성물산(000830)의 래미안 견본주택이 밤 12시까지 야간개장을 하면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삼성물산은 이번 4·1부동산대책에 맞춰 '래미안 10일간의 특별한 혜택'의 일환으로 지난 26일부터 3일간 래미안 견본주택을 연장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건설사들이 여름철 비수기에 견본주택 야간개장을 진행하는 경우는 간혹 있었지만, 성수기인 봄에 야간 개장을 실시하는 사례는 보기 드물다.
특히 삼성물산이 '래미안 10일간의 특별한 혜택'의 일환으로 진행한 '래미안 스페셜 이브닝 투어' 행사는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저녁 나들이 나온 고객 등 방문객들로 넘쳐났다.
삼성물산이 이번에 실시하고 있는 '래미안 10일간의 특별한 혜택'은 4.1부동산정책으로 세제감면, DTI제외, LTV 완화 등 주택구입의 적기를 맞게 됨에 따라 내집마련이 필요한 실수요자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난 다음달 5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에서 분양 중인 래미안의 견본주택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10일 동안 면적과 금액 상관없이 래미안을 처음 구입하는 '생애최초주택' 계약자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은 계약자를 포함해 현재 가족 구성원 모두가 무주택자일 경우다.
e편한세상 평택의 견본주택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3만여 명이 몰렸다.
e편한세상 평택은 모든 분양물량이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편한세상 평택은 전용면적 59㎡ 122가구, 72㎡ 140가구, 84㎡ 370가구 등 총 632가구로 구성돼 있다. 평택에서 진행 중인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분양계약체결, KTX신평택역, 미군기지 이전 등 수많은 개발호재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평택은 5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2순위, 6일 3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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