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유플러스, 통신사 실적 개선 기대..'신고가'
2013-04-30 09:34:01 2013-04-30 09:36:52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오전 9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유플러스는 전날보다 220원(2.24%) 오른 1만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만2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최남곤 동양증권 연구원은 "통신사들의 가입자당 월평균 매출액(ARPU)이 증가하고 있으며, 마케팅 비용이 감소하고 있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일반폰 이용자의 스마트폰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고 데이터 사용량도 예상보다 많기 때문에 통신사들의 ARPU도 계속 증가하는 것과 정부의 규제로 마케팅 경이쟁이 약해지고 있는 것도 호재"라며 "특히 LG유플러스는 성장과 이익 측면에서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연간 순이익이 5000억원을 달성할 시 시가총액 6조원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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