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파생결합증권(DLS) 4종과 주가연계증권(ELS) 10종을 오는 3일까지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신한금융투자 DLS 428호’는 미국 부동산 섹터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콜 옵션형 구조이며 1.5년 만기의 원금부분보장형(원금95%보장)이다.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를 초과하면 1.5년 기준 참여율 75%로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가격이 100% 미만인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손실은 -5%를 넘기지 않는다.
‘신한금융투자 DLS 427호’는 미국 달러화 대비 역외 위안화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환율의 100% 이하인 경우 6.4%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초기준환율의 100%를 초과하면 원금이 보장되는 구조다.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 런던 은 고시가격, 브렌트유 최근월물을 기초자산으로 7~8%의 수익을 추구하는 자동조기상환·월지급식 DLS 2종도 판매한다.
DLS 427호, ELS 6800·6801호는 저위험군(4등급), DLS 428호, ELS 6809호는 중위험군(3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군(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지점과 홈페이지(
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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