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홈플러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산 무관세 체리를 1팩(450g)당 1만3800원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체리는 지난해 한미FTA 이후 무관세로 수입이 허용되면서 전년과 비교해 매출이 무려 45% 신장했다.
이에 따라 체리는 홈플러스가 수입하는 과일 중에서 바나나, 키위, 오렌지에 이은 주력 과일로 자리 잡았다.
남성민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체리는 지난해 판매가보다 20% 이상 저렴해졌다"며 "올해 물량을 2배 이상 늘려 총 250만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1일부터 홈플러스는 캘리포니아산 무관세 체리를 1팩(450g)당 1만3800원에 판매한다. (사진제공=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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