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떡 전문 프랜차이즈 '빚은'은 6일 서울 서초구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효(孝)사랑 나눔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서초구에 사는 저소득 어르신 30여명과 복지관에서 점심을 제공받는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빚은 임직원들은 떡케이크와 다양한 떡으로 구성된 잔칫상을 준비해 다과를 나누고 떡 모양의 쿠션 등 선물을 증정했다.
이와 함께 어버이날 노래를 부르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순서를 마련했다.
빚은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외로운 어르신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된 이웃과 고객의 행복을 위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까지 떡케이크, 쌀케이크 등 행사 제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떡 모양의 쿠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6일 서울 서초구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효(孝)사랑 나눔데이' 행사가 열린 가운데 빚은 임직원들이 어르신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PC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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