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 미래부 장관, 美 실리콘밸리 방문
2013-05-06 14:14:26 2013-05-06 14:52:07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이 창조경제와 관련된 해외활동을 위해 오는 7일 저녁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6일 밝혔다.
 
최 장관(사진)은 새정부의 핵심 정책기조인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IT 기술과 벤처창업의 중심지인 실리콘밸리와 문화콘텐츠 산업의 메카 할리우드로 가 '창조경제리더 간담회'와 '실리콘밸리 진출기업 간담회', '실리콘밸리 IT 창업지원센터 개소식' 등에 참석할 계획이다.
 
오는 9일 오전 LA에서 열리는 '창조경제리더 간담회'에 참석하는 최 장관은 미국에서 성공한 한인 벤처사업가와 과학기술인, 금융인, 콘텐츠 관계자 등으로부터 미국에서의 성공사례와 우리의 창조경제 실현전략에 대한 조언을 듣는다.
 
이어 저녁에는 샌프란시스코 산타클라라 하얏트(Hyatt) 호텔에서 '실리콘밸리 진출기업 간담회'를 열어 현지의 창업시스템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정부의 지원방안 모색에 나선다.
 
마지막 일정으로 오는 10일 오전 현지에서 우리 기업의 창업에서부터 사업화까지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실리콘밸리 IT 창업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입주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센터의 멘토링과 컨설팅 기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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