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추경으로 3700명 여성 일자리 추가창출
2013-05-08 15:13:30 2013-05-08 15:16:17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여성가족부가 올해 3700여명의 여성 일자리를 추가로 만든다.
 
8일 여성가족부는 2013년 추가경정예산으로 87억원을 확보해 여성가족부 전체 예산과 기금이 당초 5379억원에서 5466억원으로 늘어 3700여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로 늘어나는 여성인력은 ▲신규 아이돌보미 1800명 ▲아이돌보미 서비스제공기관 인력 배치 38명 ▲전문기술과정 직업훈련을 통한 맞춤형 인력 1800명 ▲인터넷 중독 전문 상담사 30명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전문인력(코디네이터) 31명 등이다.
 
예산은 0세 아동 종일제 아이돌봄 확대(42억원),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맞춤형 여성인력 양성(36억원), 청소년 인터넷 중독 해소 지원 및 유해환경 감시단 확충(9억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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