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한국닛산은 9일 양산형 전기차 ‘리프(Leaf)’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닛산 리프는 전방, 후방, 측면, 롤오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Good)를 획득, 닛산 뉴 알티마(New ALTIMA), 인피니티 M37/M56과 함께 2013년 ‘가장 안전한 차’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리프는 첨단 에어백 시스템을 포함해 래치 시스템, 차량 다이내믹 컨트롤,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 등 첨단 안전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에릭 고트프리트(Erik Gottfried) 닛산 전기차 세일즈 마케팅 이사는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은 닛산이 최우선시하는 가치”라며 “이번 평가는 실용적이면서도 현실과 타협하지 않은 전기차 리프에 적용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닛산 리프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사진제공=한국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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