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한국닛산은 지난 27일 서울 강동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주몽재활원에서 사회공헌프로그램 '한국닛산과 함께하는 나눔의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닛산은 이날 행사에서 주몽재활원 가족들이 함께 뛰어노는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나무와 꽃을 심는 가든 꾸미기, 화분 만들기 등의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더불어 장애아동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장학금과 선물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2011년부터 한국닛산과 인연을 맺은 주몽재활원은 만 4~18세 미만의 지체, 뇌병변 장애아동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입양기관 보호아동을 포함해 무연고 장애아동들과 수급자 가정의 장애인 자녀들이 함께 꿈을 키워가는 장소다.
켄지 나이토(Kenji Naito) 한국닛산 대표는 "주몽재활원을 방문할 때마다 밝은 모습의 아이들로부터 사랑과 에너지를 받고 간다"며 "친환경적 의식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7일 ‘한국닛산과 함께하는 나눔의 하루’ 행사에서 닛산 켄지 나이토 대표(왼쪽)와 주목 재활원 장선옥 원장(오른쪽)이 ‘닛산 가든’을 꾸미고 있다.(사진제공=한국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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