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양유업, 대국민 사과에도 '하락'
2013-05-10 09:40:28 2013-05-10 09:43:06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남양유업(003920)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물량 밀어내기' 파문의 수습에 나섰지만 주가는 하락세다. 
 
10일 오전 9시43분 현재 남양유업의 주가는 전날보다 2만5000원(2.47%) 하락한 9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남양유업 영업사원의 협박 동영상이 유투브에 공개되면서 남양유업의 주가는 줄곧 하락세를 겪고 있다. 
 
전날 남양유업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주가가 반등했지만 최대주주인 홍원식 회장의 지분 처분 논란으로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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