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솔라에너지, 中 르네솔라와 103MW 태양전지 공급계약
연간 생산능력의 30% 해당
2013-05-13 13:45:51 2013-05-13 13:48:52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신성솔라에너지는 중국 르네솔라와 103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전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1년으로, 이번 물량은 신성솔라에너지 태양전지 연간 생산능력의 30%를 차지하는 대규모 수준이다.
 
르네솔라는 중국의 대표 태양광 기업으로 뉴욕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이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중국 기업과의 첫 거래를 발판 삼아 향후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공장 운영을 한결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올 하반기 유럽과 중국, 일본 등 해외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