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대우산업개발은 충남 서산시 성연면 일대에 조성되는 서산테크노밸리 A5b블록에 '이안 서산테크노밸리' 잔여 물량을 분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안 서산테크노밸리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A 413가구, 84㎡B 138가구, 84㎡C 281가구 총 832가구의 중소형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다.
약 198만㎡ 규모로 산업시설이 전체의 절반가량인 42%를 차지하고 있고, 도로·공원·녹지지설 33%, 주거시설 18%, 교육·공공·상업시설 7% 등 첨단산업, 주거, 문화, 상업 등이 함께 조성되는 직주근접형 복합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산업시설에는 약 300여 개 입주업체의 1만8000여 명의 고용효과와 더불어 공동주택 6300가구, 단독주택 270가구 등 약 2만여 명의 상주가 예상됨에 따라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이안 서산테크노밸리 주경 투시도. (사진제공= 대우산업개발)
평면은 3~4Bay 구성과 전세대 남향배치로 일조권을 극대화 했다. 또한 가변형 벽체를 통해 전용 84㎡ 중소형임에도 방 4개로 설계해 실용성도 높였다.
전용 84㎡A형과 84㎡B형은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고 채광이 극대화된 4-Bay구조로 설계했고, 84㎡C형은 거실과 주방의 확장성이 중심이 된 평면으로 거실의 크기가 중대형 아파트 못지않게 설계했다.
중도금 60% 전액무이자 지원, 계약금 10% 중 5%만 납부하면 계약체결이 가능해 초기부담을 낮췄다. 여기에 계약 후 조건이 변경될 경우 같은 조건으로 소급적용해 주는 '계약조건고객안심보장제'를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서산테크노밸리 중앙 호수공원 인근에 마련됐고,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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