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블랙스미스는 이달부터 '올데이 블랙스미스(All day Black'smith)'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전했다.
오전시간 이탈리아식 브런치, 낮시간 샐러드바, 저녁시간 맥주를 제공하는 비어바 등 시간대별로 메뉴를 판매한다.
직영점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번 캠페인은 다음달까지 전국 블랙스미스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팬케이크 세트(Pancake Set)'와 '치아바타 세트(Ciabatta Set)' 등 오전 9시부터 11시30분까지 판매되는 브런치 메뉴 2종을 출시했다.
팬케이크 세트는 주문 즉시 구워주는 팬케이크 2개와 프렌치 후라이, 소시지, 치아바타 세트는 치아바타 샌드위치와 프렌치 후라이로 구성되며 가격은 각각 5500원, 7700원이다.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는 샐러드바는 메인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1만원으로 단독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달 초부터는 자정까지 전 세계의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비어바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치킨 윙, 스파이시 폭립, 새우튀김, 베이비 버거, 감자튀김 등으로 구성된 '스미스 바스켓(Smith Basket, 2만2000원)'과 로마 스타일의 피자 '허브 비앙카(Herb Bianca, 9900원)', '새우 비앙카(Shrimp Bianca, 9900원)' 등 3종의 안주 메뉴도 선보였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이제 패밀리 레스토랑은 단순히 식사를 즐기는 장소가 아니라 생활 패턴에 맞게 서비스를 선택하는 곳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다양해지는 소비자 기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외식 문화 트렌드를 이끌어 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스미스는 시간대별로 메뉴를 판매하는 '올데이 블랙스미스' 캠페인을 론칭했다. (사진제공=블랙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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