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세계 최대 검색포털인 구글의 주가가 사상 처음으로 900달러를 넘어섰다.
15일(현지시간) 오전 10시27분 현재 구글의 주가는 전일보다 2.06% 상승한 905.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911.76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올 초부터 지금까지 구글의 주가는 28% 이상 상승했다.
이날 구글의 주가 상승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인 개발자회의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됐다.
전세계 5500여명이 참석하는 이 회의에서 새로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포함한 신제품들이 다수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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