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KT(030200) 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인 KTDS의 '사랑의 봉사단'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서울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 관내 독거노인 30명과 함께 강원도 춘천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고 16일 밝혔다.
KTDS의 자원봉사자 10명은 건강과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여가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독거노인의 손과 발이 돼 수목원 산책과 산림욕, 카페 이용 등을 도왔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석한 김명식 KTDS 과장은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이 이렇게 좋아하실 줄 몰랐다"며 "어르신들의 즐거움보다 더 큰 보람을 선물 받은 하루였다"고 밝혔다.
KTDS는 '사랑의 봉사단' 뿐만 아니라 'IT나눔 봉사단', '동아리 봉사단'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공헌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KTDS의 '사랑의 봉사단'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서울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 관내 독거노인 30명과 함께 강원도 춘천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사진제공=KT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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