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주식형 사흘째 순유출
2013-05-22 08:03:37 2013-05-22 08:06:32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사흘째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13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162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37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1800억원 감소한 91조2181억원으로, 국내 펀드에서 1586억원 감소했고 해외 펀드에서는 214억원 줄었다.
 
채권형 펀드는 804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고, 머니마켓펀드(MMF)는 3163억원의 자금이 유출되며 7거래일만에 순유출전환됐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전날보다 424억원 줄어든 55조7681억원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2286억원 감소한 73조7609억원을 나타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대비 6389억원 감소한 344조4194억원을 기록하면서 7거래일만에 감소세를 기록했다.
 
순자산액(설정액·운용수익 합산)은 337조611억원으로 전날보다 4577억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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