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제인증기관 '최고등급'
2013-05-23 09:19:14 2013-05-23 09:22:03
[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효성(004800)은 기업의 경제·사회·환경 측면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이행의 성과를 공개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제인증기관인 GRI로부터 최고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지속가능경영을 향한 효성의 ▲비전▲전략 ▲윤리경영 ▲그린경영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활동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지난해 효성이 진행해온 다양한 활동들이 포함돼 있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효성 임직원들은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속에서 행복을 나누고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 여러분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효성 홈페이지(www.hyosung.com)을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고, 이번달 말 영문판도 발간될 예정이다.
 
◇이번에 GRI로부터 최고등급을 받은 효성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진제공=효성)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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