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지마켓은 다음달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공원에서 열리는 '반려동물사랑걷기대회'를 후원하고 참가티켓을 단독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 걷는 행사로 3㎞ 코스, 5㎞ 코스 등 두 종목으로 진행되며 체험형 부스와 현장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오는 30일까지 지마켓에서 일반 부문(2만7000원)과 매니아 부문(1만5000원) 중 선택해 구매할 수 있으며 참가비 일부는 동물보호단체에 기부된다.
또한 행사 당일 500명을 추첨해 지마켓 펫박스를 지급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애완용품 할인쿠폰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6월9일까지 지마켓 이벤트 페이지에서 미니룰렛 게임을 진행하고 지마켓 펫박스, 애완견 사료, 스타벅스 기프티콘, 지마켓 할인쿠폰 등을 증정한다.
다음달 16일까지 반려동물의 사진을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거쳐 사은품을 증정하는 포토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브랜드사료, 간식, 리빙용품 등 애완용품을 최대 6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독일 명품 브랜드인 '플렉시 클래식 컴팩트 자동줄'(2만900원)과 '네츄럴코어 에코6 연어 2㎏'(2만4000원) 등을 선보인다.
장윤석 지마켓 문구팬시팀장은 "애견인구 1000만 시대에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자는 취지로 이번 대회 후원에 참여했다"며 "다양한 경품과 할인전 등을 준비한 만큼 고객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사랑걷기대회' 이벤트 이미지. (사진제공:지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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