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차부품株, 엔화 약세 주춤 '동반상승'
2013-05-27 09:30:04 2013-05-27 09:33:11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자동차 부품주들이 엔화 약세가 주춤하자 들썩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스엘(005850)은 전 거래일보다 900원(5.44%) 오른 1만7450원에 거래 중이다.
 
화신(010690)평화정공(043370)·세종공업(033530)·동양기전(013570)은 3~4%대에서 상승하고 있고, 성우하이텍(015750)·한일이화(007860)·만도(060980) 등은 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증시와 외환시장에서는 당분간 엔화 약세가 속도 조절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전날 국제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일본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되면서 안전자산선호가 강화된 영향으로 주요 통화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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