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애슐리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a day on the Beach, California'란 시즌 메뉴 10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메뉴는 애슐리 론칭 10주년을 맞아 미국 문화 알리기의 하나로 서부 해안 지역의 음식을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4가지의 콜드 메뉴와 3가지의 핫 메뉴가 새롭게 선보였고 기존 메인 메뉴 3종을 마린 콘셉트로 리뉴얼해 출시했다.
'나파 그레이프 젤리 샐러드'는 적포도와 포도젤리를 포도 드레싱에 버무렸으며 '씨애틀 포테이토 샐러드'는 마요네즈 드레싱에 삶은 감자와 계란, 아보카도 게살을 더한 메뉴다.
또한 '캘리포니아 오렌지 베리 샐러드'는 패션 후르츠 드레싱에 섞은 오렌지와 자몽 샐러드, 크렌베리, 페타 치즈를 넣어 풍미를 살렸고 '산타 모니카 콜드 쉬림프'는 레몬과 월계수 잎을 넣어 새우의 맛을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하와이언 피쉬 프리터'는 튀긴 흰 생선살 프리터에 하와이언 스타일의 오렌지 소스 향을 더했고 '비버리힐스 스퀘어 피자'는 고르곤졸라 소스와 허니 시럽을 베이스로 호두와 크렌베리를 토핑한 사각 팬 피자다.
이밖에 '샌프란시스코 베이크드 깔라마리'는 한치와 쪽파를 허브 갈릭 오일로 재워 캘리포니아의 바다 향을 느낄 수 있는 오븐 구이 요리다.
애슐리 관계자는 "이번 여름 메뉴는 누구나 가보고 싶어하는 아름다운 캘리포니아 해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국내에서도 미국 서부 해양식의 이국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 day on the Beach, California' 메뉴 이미지. (사진제공=애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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