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리노스는 전날보다 3.42% 오른 2265원에 거래중이다.
리노스는 전날 외국계 창구로부터의 대규모 물량 출회가 이어지며 14%이상 하락했지만, 하루만에 개인과 기관 창구로부터의 투자가 이어지며 반등에 성공했다.
회사측은 전날 주가급락에 대해 "기존 주력 사업의 집중 강화가 지속된 가운데 새정부 들어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사업의 재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가를 하락시킬만한 모멘텀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리노스가 지난 2007년까지 수행해온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사업은 박근혜 정부의 조기성과 창출에 필요한 40개 집중관리 과제에 포함되며 사업재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편, 리노스는 최근 주파수공용통신(TRS)사업본부 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공공 시스템통합(SI)조직을 신성하고 공공 SI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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