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보양죽 2종 출시
2013-06-13 16:53:41 2013-06-13 16:56:33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본죽은 오는 17일 다양한 보양 재료를 사용한 죽 메뉴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메뉴는 전복과 닭고기를 넣은 삼복죽과 닭고기에 낙지를 더한 삼낙죽으로 가격은 각각 1만5000원과 1만2000원이다.
 
따뜻한 성질을 가진 닭고기는 소화에 좋고 몸에 기운을 돋게 하는 식재료로 알려지면서 인삼, 대주, 쌀죽을 함께 넣어 보양식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한 전복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무기질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낙지는 타우린과 무기질,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원기 회복에 좋다.
 
한편 본죽은 송이죽, 삼계죽, 전복죽 등 영양이 풍부한 재료를 사용한 보양죽을 선보이고 있다.
 
이진영 본죽 운영지원실장은 "기존 보양죽 메뉴를 강화에 달라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업그레이드한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죽으로 섭취하는 보양식은 소화가 잘 되고 위에 부담감을 적게 줘 평소 오래 앉아 있는 직장인에게 더없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복죽, 삼낙죽 이미지. (사진제공=본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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