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시황)코스피, 방향성 탐색..기관 러브콜에 보험주 'UP'
2013-06-17 12:07:04 2013-06-17 12:10:15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1880선 후반에서 등락하며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17일 오후 12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09포인트(0.00%) 오른 1889.33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억원, 508억원 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507억원 매도우위다.
 
보험(3.01%), 운수창고(1.78%), 통신(1.23%), 운송장비(0.54%) 등은 오르지만 의료정밀(-2.14%), 종이·목재(-1.93%), 은행(-1.72%), 건설(-1.32%) 등은 약세다.
 
기관의 185억원 규모 러브콜에 삼성화재(000810), 동부화재(005830), 삼성생명(032830), 한화생명(088350) 등 보험주가 2~5% 상승하며 강한 모습이다.
 
북한이 미국에 당국 간 고위급 회담을 제의하자 현대상선(011200)이 금강산 관광 재개 기대감이 불며 13.23% 뛰어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03포인트(1.50%) 내린 528.01을 기록 중이다.
 
액토즈소프트(052790)가 밀리언아서 중국 진출 기대감에 4.90% 오르는 것을 비롯해 동양시멘트(038500), 아이센스(099190), 셀트리온(068270)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5원 오른 112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