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키워드
출연: 정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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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1 : 신규주택판매 호조
미국 5월 신규주택 판매건수가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며 호조를 이어갔습니다.
연관검색어 1 : 5년만에 최고 수준
미국 상무부는 25일 5월 신규주택 판매건수가 연율 기준으로 전월대비 2.1% 증가한 47만6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장 전망치인 46만2000건을 뛰어넘을 뿐 아니라 전월치인 46만6000건을 웃도는 수치인데요. 5년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연관검색어 2 : 낮은 주택대출금리와 고용시장 회복 기대감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주택대출금리와 고용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신규주택 구매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케빈 해리스 인포마글로벌마켓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늘어난 주택 수요 중 대부분은 미래 전망에 대한 확신에서 비롯됐다”며 주택대출금리보다 고용률과 소득이 소비자가 주택 구매를 결정짓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키워드 2 : 6월 소비자 신뢰지수 5년만에 최고치
미국의 6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연관검색어 1 : 고용시장과 주식시장 호조가 상승이유
미국 경제조사기관 컨퍼런스보드와 미시건대학이 공동으로 25일 발표한 6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81.4를 기록해 전월치인 74.3과 시장 전망치인 75.2를 크게 뛰어넘었습니다.
그동안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과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QE) 축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고용시장과 주식시장 호조로 소비자들의 시장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연관검색어 2 : 소비자들이 고용과 투자환경에 긍정적
린 프랑코 컨퍼런스보드 리서치센터장은 “소비자들은 미국의 현재 고용시장과 투자환경을 올해 초보다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키워드 3 : 5월 내구재 주문 2개월 연속 상승
지난달 미국 내구재주문은 전문가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으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연관검색어 1 : 특히 항공기 주문 늘어나
미 상무부는 25일(현지시간) 지난 5월 미국 내구재 주문이 전월대비 3.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가 내놓은 전망치(3.0%)를 웃도는 수치며 지난 4월 내구재주문(3.5%)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세다.
항공기 주문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비운송부문인 핵심(코어) 내구재 주문도 전월대비 0.7% 상승하며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항공기 수주는 전월대비 51%나 급증했다.
연관검색어 2 : 미국 경기 4월 바닥 이후 회복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 주문 1.1% 증가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미국 경기가 4월 바닥을 친 이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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