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연봉 6억 동결' 원주 동부, 차기 시즌 연봉 협상 완료
2013-06-30 20:37:17 2013-06-30 20:39:55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원주 동부가 선수단 전원과 연봉 협상을 마쳤다.
 
프로농구 원주 동부 프로미는 "선수 전원과 연봉협상을 완료해 오는 2013~2014시즌 명예회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센터 김주성은 보수총액 6억원(인센티브 1억8000만원 포함)에 재계약해 지난해의 연봉과 동결을 이뤘고, 포워드 이승준도 보수총액 5억원(인센티브 1억원 포함)으로 지난해와 변동 사항이 없다.
 
또한 가드 이광재는 보수총액 2억5000만원을 받으며 지난해 1억8500만원에 비해 35.1% 인상, 팀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하게 됐다.
  
더불어 동부는 내년 1월말 제대 예정인 윤호영을 군제대 예정 선수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동부는 기존 김주성, 이승준과 함께 KBL사상 역대 최강 포스트를 구축하게 됐다.
 
한편 동부는 이번 연봉 협상 결과 샐러리캡 97.2%를 소진했다.
 
◇원주 동부 2013 연봉협상 현황. (자료제공=원주 동부)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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