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미스코리아 미(경남 진) 구본화. (사진제공=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 NC다이노스)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롯데와 NC가 펼치는 경남 라이벌전에 올해 미스코리아 미에 등극한 미녀가 시구를 펼친다.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는 오는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다이노스 블루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랑색 옷을 입고 입장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NC는 남해안의 푸른 바다를 상징하는 다이노스 블루 컬러로 마산구장을 덮어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파란색 옷을 입고 입장한 선착순 1만명의 팬에게 다이노스 포켓부채를 제공하며, 파란 색깔로 멋지게 입은 '다이노스 패셔니스타'도 선정한다.
NC는 또한 마산구장 내 다이노스 샵에 한해 새로 나온 반팔 티셔츠와 응원도구 다이노스틱 묶음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2013 어센틱 모자 등의 파란색 상품 4종에 대해 20~30% 할인해서 판매한다.
이날 7월 '다이노스 멤버스 데이'도 함께 진행된다. 시즌티켓 소지자, 다이앤, 다이노매니아 등 다이노스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마산구장 투어, 승리의 하이파이브, 수훈선수와 함께하는 그라운드 포토타임 행사를 진행한다.
NC는 이날 시구자로 올해 미스코리아 미(경남 진)인 구본화 씨를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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