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슈퍼액션)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UFC페더급 타이틀 도전자인 '코리안 좀비' 정찬성(26)이 타이틀전 출정식을 진행한다.
UFC 경기를 중계하는 CJ E&M의 수퍼액션은 정찬성이 1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타이틀전 출정식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출정식에는 정찬성의 포토타임과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더불어 정찬성의 스파링 파트너인 '노래하는 파이터' 서두원, 김대환 수퍼액션 UFC 해설위원 등도 응원차 찾을 예정이다.
한편 정찬성은 다음달 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163에서 '챔피언' 조제 알도(27·브라질)와 붙어 챔피언 쟁탈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어깨 수술을 마치고 15개월 만에 옥타곤에 서는 정찬성의 복귀 경기기도 하다.
정찬성이 UFC 4연승에 성공해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할 수 있을지 세계 격투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번 경기는 경기 당일인 다음달 4일 오전 10시30분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