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오는 25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에 대전지역 직장인을 초청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직장인 1000여명을 초대하고 경기장 내·외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우선 하이트 댄스팀은 클리닝 타임에 1루측 응원단상에서 싸이의 '젠틀맨'과 '강남스타일'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경기가 시작되기 1시간 전부터 경기장 외부 1루 광장 앞에서 DJ카 댄스타임이 펼쳐지고 캔돌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무기력해진 직장인이 퇴근 후 야구장을 방문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초청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프로야구 열기만큼 뜨겁고 활기찬 대학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는 26일에는 NC 다이노스와 기아 타이거즈 경기에 창원지역 대학생 1000여명을 초청하는 '대학생의 날' 이벤트가 열린다.
지난달 인천에서 진행했던 '대학생의 날'에 이은 초청 행사로 대학생 홍보대사가 시구와 시타에 참여하고 소맥자격증을 신청할 수 있는 부스와 룰렛 게임기 등을 운영한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맥주 브랜드 하이트를 신생구단인 NC 다이노스의 공식맥주로 지정하고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등 4개 구단과 마케팅·판매 협약을 맺었다.
◇하이트 맥주 이미지. (사진제공=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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