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은와 경남대학교가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한국교직원공제회)
이는 지난 6월 체결한 건국대학교와의 MOU 이후 대학(교)등 고등교육기관과 맺는 두 번째 협약으로 경남대 교직원의 복리 증진과 상호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직원공제회는 경남대학교 교직원들에게 The-K서울호텔 등 5개 호텔과 The-K예다함상조, The-K소피아그린 등 9개 산하사업체의 시설과 서비스 이용시 특별 할인혜택 등을 제공하고, 문화·복지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저금리·저성장 시대 속에서 자산의 효율적 운용과 안정적 노후준비를 위한 재무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함에 따라 경남대학교 정규직과 계약직원 모두가 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정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국내 최고의 교직원 복지기관으로서 고등교육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교직원의 복리증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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